잣의 효능 5가지 알아봅시다

잣이란 잣나무의 씨앗으로서 견과류의 일종입니다.

 

솔방울 모양의 송이가 있고 그 안에 작은 씨앗이 여러개 들어있죠. 다른 견과류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아서 한번에 여러 알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이건 우리나라의 잣이 작은 품종이라 그런 것이고 브라질에는 거의 밤 크기만한 것도 있다고 해요.

 

잣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맛이 고소한 반면 생산략은 적은 편이라 견과류 중에서도 꽤나 고가에 속하는데요, 높은곳에서 열리다 보니 수확하는 것도 어려워서 예전엔 신선의 음식으로 불리기도 햇습니다.

 

생으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갈아서 죽을 만들면 환자들의 보양식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잣은 고칼로리 식품으로 100g당 약 673kcal를 제공합니다. 이는 잣이 풍부한 지방과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잣의 효능

 

[심장 건강]

잣에는 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뼈 건강] 잣죽에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K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를 통해서 뼈의 강도 유지를 하여 줄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 K는 뼈 대사와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줄 수 있죠.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호르몬 변화 시기에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시기에 좋을 수 있기도 해요.

[노화 예방]

노화는 아직까지는 완전히 극복할 수 없는 숙명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속도르 늦추는 것은 가능합니다. 노화를 예방하는 요소로는 활성산소가 있는데, 대사 과정에 사용되고 몸에 남아있는 활성산소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노화를 더욱 가속화하죠. 그런데 잣에 들어있는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이러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영양소가 피부를 더욱 탄력있게 만들어 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죠.

[빈혈 예방]

잣죽 효능 세번째는 빈혈 예방입니다. 빈혈은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인데요, 산소 공급을 위해서는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이 충분히 생성되어야 합니다. 이 헤모글로빈 생성을 위해 중요한 영양소는 철분인데요, 잣은 시금치의 2배 정도로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라 꾸준히 드시면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

비타민 E와 셀레늄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항산화제는 활성 산소로 인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과정을 늦추며, 암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피부 개선]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잣효능 중에 하나는 이 안에 들어 있는 비타민 E 와 항산화 성분을 통해서 촉촉하게 하여 줄 수 있으며 피부 노화를 천천히 흐르게 하여 주기 때문인데요. 또한, 염증을 줄일 수 있어서 트러블을 줄이는 데도 좋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