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 후기입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스벅MD는 비싸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가성비 제품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가 바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는 2022년도 여름 1차 MD 제품으로 당시에 6,200원 밖에 안 했습니다.
상당히 저렴하고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치고는...
물 묻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가 지금은 창렬이 돼서 1.5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스벅 굿즈 사두고 리셀하면 돈 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돈 많이들 벌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규조토라서 그런지 물이 묻거나 물이 먹어도 금방 스르륵 잘 마릅니다. 참고로 저희집 욕실 앞 발판도 두개 다 규조토 발판을 쓰고 있습니다.
그 만큼 규조토가 기능적인 면에서나 디자인 적인 면에서나 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물기도 빨리 흡수하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정말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규조토란?
규조류(단세포 생물)의 잔재로 이루어진 규토질의 퇴적물로 형성된 토양을 말하며, 보통은 흰색, 회백색을 띠며 가볍고 물 흡수율이 좋습니다 .
사이즈는 지름이 10cm 정도 입니다.
높이는 9mm 정도로 1cm가 약간 안됩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대리석 컵받침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가볍습니다.
실제로 집에서 2개를 계속 쓰고 있는데, 내구성도 상당히 좋아서 일년 내내 쓰면서 깨지거나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오염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대리석 혹은 다른 재질의 컵받침들과 비교했을 때,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는 때가 좀 잘타고, 더군다나 흰색인지라... 한 번씩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로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를 가장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심지어 장모님은 종종 냄비 받침으로도 사용합니다.
좀 위험한데...
이런식으로 아아 받침대로 제가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식구들 중에... 아아에 종이 홀더 있어도, 물이 많이 흘러서 받치고 있어야 맘이 편안해지는 거 같습니다.
평상시에 안 쓸 때는 이렇게 튤립(조화) 화분 밑에 놔두고 다이닝룸에 놔두면 식탁이랑 색도 같아서 감쪽같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 예쁜 컵 받침으로 추천하고 싶지만, 이미 가격이 너무 비싸져 버려서... 그 돈이면 그냥 차라리 다른 대리석 컵받침 같은거 살 거 같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규조토 코스터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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