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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및 IT

팬톤 보조배터리 10000mAh PGB-20 레알 후기!

팬톤 PD 22.5W 초고속충전 대용량 케이블 일체형 미러 보조배터리 10000mAh PGB-20 후기에요~!

일단 이 제품의 외형은 옅은 노란색의 보조 배터리입니다.

파스텔톤의 확실히 팬톤은 팬톤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흰색 검은색 보다 확실히 아기자기하면서 귀엽고 예뻐요.

기존에 사용하던 보조 배터리를 보다가 이 제품을 보니까 앞으로 이 제품만 사용할 거 같습니다.

배터리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재질인데 거울 효과도 되기 때문에 이리저리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제품으로, 사이즈는 손에 들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적당히 컴팩트해서 핸드폰 뒤에 딱 붙이듯, 핸드폰과 보조배터리를 한 손에 들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뒷 면에는 자체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C타입, 8핀, USB-A타입으로 종 3가지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 케이블을 사용하여 2대의 핸드폰을 동시 충전하거나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보조배터리도 충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충전 잘 됩니다.

초고속 충전, 고속 충전 둘 다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보조배터리에 비해 확실히 체감되는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초고속 충전은 핸드폰의 액정 화면에 불이 들어 오지 않을 때 사용되고 핸드폰 액정 화면에 불이 들어 오는 순간부터는 고속 충전으로 사용되는 거 같습니다.

이 제품 또한 30% 미만 정도일 때 방전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10% 쯤 남았을 때 부터는 배터리가 닳는 속도가 좀 더 빨라진 거 같았습니다.

보조 배터리를 충전할 때 빨리 충전되었고

보조 배터리로 핸드폰을 충전할 때도 빨리 충전되었습니다.

핸드폰 화면을 꺼 두면 배터리 화면에 연두 색깔 불이 들어오지만 화면을 켜니 연두 색깔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니 초고속충전은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만 이용할 수 있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순간에는 고속충전으로 바뀌는 거 같습니다.

핸드폰을 꺼 둔 상태로 충전을 시켜 두면 20분 만에 절반 이상 충전되었습니다.

뽑기 운이 좋았던 것인지 보조 배터리의 충전량이 30% 이하일 때도 방전되는 일도 없었습니다.

고속 충전 가능한 별도의 케이블 선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보조 배터리에 붙어 있는 케이블 선을 사용하니 정말 완전 편했습니다.

길이감도 짧지 않았고, 핸드폰과 같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선은 말랑말랑하니 잘 휘어지는 재질이라 사용감도 괜찮았습니다.

보조배터리의 상단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가 숫자로 써져 있는데, 이 기능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로 잔량 표시가 되어서 보조배터리 충전할 때도 보조배터리로 핸드폰을 충전할 때도 요긴하게 사용했던 기능입니다.

기존에는 4칸 정도 뚫려 있고, 그 칸의 불빛 수에 따라 배터리 잔량을 가늠하던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잔량 표시가 확실한 제품을 사용해보니 기존 보조배터리는 잘 안 쓰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