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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및 각종 리뷰

이제는 스테디셀러 범고래 나이키 덩크 DD1503-101

나이키 덩크 범고래를 리뷰 들고 왔습니다. ​

그 전에 제가 36만원이나 주고 샀던 21년 10월... 그 때도 물론 도처에 범고래가 깔렸지만 그래도 다들 예쁘다고 난리였는데... 그래도 범고래 뽕은 뽑았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

진짜 많이 신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헬스할 때 신지만... ​ 근데 정말 웃긴게 범고래가 그렇게 비쌀 때는 사람들이 정말 범고래 찬양하면서 예쁘다고 하다가, 이제 물량이 너무나도 많이 풀려서 공홈에서도 왠만한 사이즈 구매가 다 가능하니깐 사람들 반응이... 이제 질린다 안 예쁘다... 반응이 바뀌는 게 조금은 신기하기도 합니다. ​

사실 범고래는 변한 게 전혀 없는데... ​ 솔직히 없는 사람이 없다는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 DD1503-101 아직 없으신 분들은 하나 장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솔직히 이만한 데일리용 신발 없습니다!

진짜 아무 옷에 입어도 다 찰떡입니다. ​

이미 너무 많은 연예인, 셀럽, 인플루언서들이 왠만한 옷에 입어도 다 잘 어울리고 예쁘단걸 증명해줬기 때문에 걱정 하실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 DD1503-101 나코탭 붙은 국내 정발 모델입니다.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며 상시적으로 사이즈가 항상 살아있는건 아니지만, 수시로 사이즈가 들어오니 조금만 신경 쓰시면 공식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

공식홈페이지 가격은 129,000원이고 이제는 이 정도 가격이면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서도 이제는 거의 정가에 판매하더라고요

공홈에 사이즈가 계속 안 들어오면 당근에서 사는게 가장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

 

만약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키즈 모델 중에 발 사이즈 맞는걸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격이 109,000원 하기 때문에 그래도 몇만 원 아낄수있습니다.

나이키 범고래 정말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이 잘 어울러져있습니다. ​

흰색 미드솔 위의 검은색 토캡과 흰색 앞 코까지 정말 무난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

거기다가 다시 검은색으로 연계되는 레이스루프와 슈레이스까지 크으~ ​ 솔직히 제 눈에는 아직도 정말 예뻐보이기만 합니다.

설포에도 검은색 배경에 흰색 나이키 로고가 딱 박혀있고 근본입니다. ​

덩크 로우가 일상화로 정말 은근히 편합니다.

발목이 낮기 때문에 신고 벗기에도 편하고... ​ ​ 개인적으로 덩크 신발 신고 헬스할 때 참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신발 인솔, 아웃솔이 굉장히 플랫하기 때문에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등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

강경원 선수의 제자인 김정현 선수가 전에 본인 유튜브 영상에서 부산까지 가서 하체 운동을 배우는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김정현 선수가 덩크 로우를 신고 운동을 합니다. ​

아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덩크 서울(DM7708-100)을 신고 운동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 때부터 저도 덩크 로우를 신고 운동을 해봤는데, 정말 기능성과 멋 둘다 챙길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헬스할때도 덩크를 신고 운동합니다

 

나이키 범고래 사이즈는 저는 정사이즈 추천합니다!

물론 발볼러, 발등러이신 분들은 사이즈를 업하셔야 합니다. ​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 DD1503-101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보면 쿠셔닝이 어쩌구 적혀있는데, 솔직히 그런거 못 느끼겠고 그냥 플랫한 평범한 착화감입니다. ​

그렇다고 안 좋은 착화감은 절대 아닙니다. ​

이 신발 신고 여행 많이 다녔는데,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불편함 없는 그런 착화감입니다. ​

 

그리고 이제는 전투용으로 신어도 됩니다. ​

때탈 걱정없이, 오냐오냐 해주면서 신을 필요없이, 그냥 막 신어도 전혀 부담없습니다. ​

 

범고래는 진짜 단순하게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이지만 그 구성이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두고두고 오래 신기에도 손색 없을 거 같습니다. ​

범고래의 뒤축 모습입니다.

힐캡에 흰색으로 깔끔하게 나이키 글자가 자수화 되어있네요.

보기 좋습니다. ​

범고래의 안 쪽 모습입니다.

검은색 아웃솔 위에 흰색 미드솔, 그리고 그 위의 어퍼가 견고하게 형성되어있고 미드솔과 어퍼 사이에 박음질도 잘 되있고, 본딩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

범고래 아웃솔 모습입니다.

덩크 아웃솔은 다른 와플 모양과 다르게 특유의 모양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미끄럼에 더 강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어쨌든 이상으로 나이키 범고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