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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마르티그 퍼퓸 디퓨저 샤쉐 차량용 방향제 후기

올해 3월에 신차를 구입하고 신차냄새를 즐기면서(?) 쭉 타고다니다가보니 이제 방향제 하나 놓으면 좋겠다싶더라구요.

원래 양키캔들 제품을 구매할까 생각하며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마르티그 퍼퓸 디퓨저입니다.

가뜩이나 우드계열 향기 좋아하는데 어떤 분 후기를 보니 차량에 달았다가 향이 너무 좋아서 집에 두려고 또 구매하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렇담 저도 한 번 구매해봐야죠!

제품을 받아보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징이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은 거는 타입인데요.

원래 룸미러에 뭘 걸어놓아도 거슬리지 않았던 사람인데 제품의 크기가 상당하다보니(그만큼 오래 발향 될 것 같은 느낌) 룸미러는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휴대폰 거치대 연결부분에 잘 걸어두었더니 향도 훨씬 잘 나고 다리에 거슬리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방향제 자체는 종이 형태로 되어 있어서, 차량의 룸미러에 간단하게 걸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라, 차 내부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 같았어요.

설치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아버지께서도 불편함 없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

포장을 열자마자 우디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시작했어요.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향이었어요.

직 차에 설치하지 않았지만, 이 향이 차 안에 퍼지면 더욱 기분 좋은 분위기가 될 것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향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요, 그 기대만큼 아주 좋네요.

확실히 후기가 좋은 제품이다보니 제가 맡아봐도 자연스럽고 기분좋은 향이 납니다.

남성적이 향이 아니라서 남녀 모두 사용하셔도 좋을 듯한 향이구요.

왠지 모를 제 차의 색상, 시트의 색상(검정)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향과 별개로 제품 커버가 나무모양이라서 너무 예쁩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마르티그 퍼퓸 디퓨저 샤쉐는 차량 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제격인 아이템입니다.

특히 시그니처 우디 향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운전 중에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며 디자인까지 세련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