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에어프라이어 CAF-F0510TB 사용 후기입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사실 이제는 필수품 중의 필수품이죠.
전에 사용하던 거는 매장에 들고가고 새로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되기에 평 좋고 가격 좋은 제품으로 택했습니다.
외관 사이즈는 전면 바스켓 손잡이와 후면 전선정리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지름 27cm, 높이 32cm로 좁고 높은 원통형이에요.
무게는 4.7kg으로 가벼워서 들고 이동하기 쉽습니다.
플러그 부분을 제외한 전원선길이는 75cm예요.
내부바스켓은 지름 19cm, 높이 11cm인데 Max선은 높이 9cm으로 약 3리터 소용량이에요.
이렇게 수치로만 말씀드리면 감이 잘 안오실 거 같은데, 영계 1마리 정도 가능하고, 1~2인 가구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닭 한 마리가 딱 들어가는 넓이고 음식 들어가는 내부 공간이 넓이 보다 깊이가 더 있습니다.
내부가 너무 낮아도 공기 순환이 잘 안되고 열선 쪽에 기름이 많이 튀는데 깊이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조리기능이 있는데 감자튀김, 치킨, 생선, 육류, 새우, 빵, 피자, 베이컨, 해동 메뉴 선택만 하면 자동으로 설정되고 작동되기에 시간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온도를 얼마로 설정해야하는지 찾아보지 않아도 좋아서 편해요.
또 하다가 중간에 열어서 얼마나 됐는지 확인하면 되고 비슷한 종류의 음식류도 메뉴선택으로 작동하면 알아서 잘 돼요.
예를 들면 치킨너겟이나 소세지 등 비슷한 류의 음식들을 감자튀김으로 설정해서 작동해요.
그리고 이 제품은LED터치 디스플레이로 터치인식률이 높아 빠른 터치도 버벅임 없이 잘 인식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기는 시작버튼을 눌러야 작동했던 터라 적응이 좀 필요했습니다.
온도시간 설정 중에 자꾸 자동시작을 하니 처음에는 어색하더라고요.
작동법을 다이얼이 아닌 터치로 되어 있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끄고 켜고 할 수 있습니다.
전원으로 멈추고 끄고 초기화 시작 모든게 전원을 눌러야만 작동 됩니다.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조금 헷갈릴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면 다이얼 보다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시간은 최소 1분에서 최대 60분까지 조절 가능하고, 온도는 최소 65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5도 간격으로 세밀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요.
기본 200도 20분에서 시작하는데, 먼 온도와 시간은 손 떼지 않고 터치하고 있으면 빠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온도설정, 시간설정 한 뒤 3초 후에 자동으로 시작해요.
시간하고 온도 터치하고 +, -로 설정하면 됩니다.
바스켓 손잡이에 투명 캡을 밀고 안에 버튼을 누르고 분리해야 통이 분리됩니다.
2중 분리가 돼 세척하기에도 편하고 분리해서 놔두면 알아서 밑으로 공기 순환이 돼서 눅눅해 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바스켓 분리할 때 투명 네모 부분을 앞으로 밀고 그 안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바스켓이 분리됩니다.
저는 처음에 이걸 몰라서 한참해멨습니다.
소음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비교적 에어프라이어 치고는 소음이 적게 적어요.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아쉬운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3인용 정도의 크기로 한 번에 많이는 조리를 할 수 없습니다.
또 주방이 넓어야 배치하기 좋다는 점도 살짝 아쉽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성능도 가격대도 무난하고 쓸만한 에프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