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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오메가3 트리플 장용성, 비린내 없는 오메가3 찾으셨나요?

리뷰하는 5분!! 2025. 5. 1. 21:15

건강을 생각해서 뭔가 하나쯤 꾸준히 챙겨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처음 떠올리는 게 오메가3일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하루에 영양제 몇 알씩 먹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제 혈관 관리도 좀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오메가3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오메가3라는 건 워낙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다양해서 처음 고를 땐 좀 막막했어요. 그러다 눈에 띈 게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오메가3 트리플 장용성이었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들었고, 국내에서 꽤 유명한 브랜드라 믿음도 갔어요. 그래서 일단 한 번 사봤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제일 궁금했던 건 솔직히 비린내였습니다. 예전에 오메가3 한 번 먹었다가 트라우마가 생긴 적이 있거든요. 캡슐 삼키고 나서 몇 시간 동안 트림할 때마다 생선 비린내가 올라와서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런 고생 안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뚜껑을 열어봤어요.


다행히 포장부터 깔끔했고, 캡슐도 크기가 아주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저는 물과 함께 그냥 털어넣는 스타일인데, 목넘김도 괜찮았습니다. 장용성 캡슐 덕분인지 먹고 나서 그 비린 트림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오메가3 먹고 불편하면 오래 못 먹거든요.


그리고 성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EPA, DHA 함량이 꽤 높은 편이고, 비타민E까지 들어 있어서 항산화 기능까지 챙길 수 있었어요. 이 정도면 혈관 건강이랑 눈 건강까지 두루두루 신경 쓴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저는 특히 하루 1~2알만 먹으면 되니까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영양제 많이 먹는 거 귀찮아하는 분들한테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주로 점심 먹고 나서 한 알씩 먹었는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뭔가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건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게 원래 그렇잖아요. 꾸준히 먹으면서 마음이 놓이고, 내가 내 몸을 챙긴다는 뿌듯함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긴 했습니다. 이 제품은 캡슐 표면이 약간 미끄럽다 보니 가끔 손에서 미끄러질 때가 있더라고요. 손에 땀이 좀 있으면 두 알 집으려다가 하나가 튀어나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한 알씩 천천히 집어서 먹는 걸로 방법을 바꿨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침마다 바쁘게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포장도 튼튼하게 잘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매일 점심 먹고 나서 한 알씩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루틴이 잡혔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꾸준히 먹기 좋은 제품이 제일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오메가3 트리플 장용성은 오메가3를 처음 드시는 분들, 예전에 비린내 때문에 포기했던 분들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장용성 캡슐 덕분에 먹고 나서 불편함이 없고, 성분도 괜찮아서 꾸준히 챙겨 먹기 좋았습니다. 저처럼 건강은 신경 쓰이는데 번거로운 건 싫은 분들께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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